옵티머스G Pro 공개 "기대와 실망"
옵티머스G Pro가 세상에 공개 되었다.
여러가지 반응이 있는데 나 역시도 조금은 아쉬움과 또한 기대감이 동시 느껴지는 작품이다.
예상되는 스펙은 아래와 같다.
5.5" Full HD IPS-LCD display
1.7 GHz quad-core Snapdragon processor
2 GB RAM
13-megapixel 후면카메라
2-megapixel 전면카메라
Android 4.1 Jelly Bean
LTE
32 GB 내장메모리
support MicroSD cards up to 64 GB
3,140mAh battery
sounds quite impressive.
스펙은 이정도면 최고. 더 바랄게 없을 것만 같은 최강의 스펙.
하지만...
일단 왠지 갤럭시 스러운 디자인
사실 스마트폰의 디자인이 거기서 거기 이기도 하지만. 옵티머스G Pro는 왠지 전작의 옵티머스G와 매칭이 잘 되지 않는다.
라인업이 이어지는 느낌보다 전혀 다른 제품이 나온 듯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
뒷면은 상당히 깔끔하고 잘 빠진 인상을 주는데 아쉬운건 전면부. 왠지 삼성의 갤럭시 디자인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
차별화 전략으로 라인업을 만들어가면 더 좋았을텐데 상당히 아쉬운 부분.
이사진을 보면 그래도 옵티머스G를 조금이나마 추억하게 되지만.
디스플레이가 꺼졌을 때 옵티머스G의 매끈한 일체형 유리는 상당히 매력적이었는데 아쉽다.
뒷부분의 특유의 크리스탈 문양이 사라진것도 아쉽다.
그대로도 기대가 되는 건...
고객의 요구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는 것.
그 부분이 개선된 것은 상당히 주목할만하다.
일단 옵티머스G에서 가장 불편했고 의문이 제기되었던 옵티머스G의 배터리 일체형 문제.
이번 G Pro에서는 탈착식으로 변화하였고 배터리도 무려 3140mAh이라는 것.
이정도면 배터리 문제에서 고객들이 상당히 자유로워 질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가져본다.
그리고 전작에서 빠졌던 Micro SD가 다시 사용된 것은 나같은 DSRL 유저에게는 쌍수를 들고 환영할 일.
추후에도 포스팅할 예정이지만 DSLR로 촬영한 사진을 Facebook으로 바로 올릴 수 있다는 것은 상당한 장점이다.
혹은 포켓포토로 바로 인쇄할 수도 있으니 그야말로 일석이조.
터치감이나 SW최적화는 이미 이전 모델에서 많이 검증 되었으므로 상당히 기대된다.
디자인이 좋긴한데. LG의 느낌을 더 살려주면 어땟을까하는 아쉬움은 여전히 지울 수 없다.
디자인에 관해서 커스터머의 요청이었다는 설도 있던데. 보통 옵티머스G pro라고 하면 고객들도 같은 라인업에서 많은 변화가 있지 않을 거라고 예상할텐데 이러한 디자인 변화는 호불호가 확실히 갈릴듯. (아이폰의 경우는 3GS, 4S 옆그레이드 사례)
여튼 사람들에게서 여러가지 화제가 된다는 점은 상당히 기대가 되며
최종 옵티머스G Pro는 어떻게 나올지 좀 더 두고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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