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칸쿤 - 미바이멜리아 (Me by Melia)
칸쿤에서는 다섯째 날부터 일곱째 날까지
칸쿤에서의 하루하루는 정말 환상입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Activity 모든 것을 만족하는 최고의 휴양지.
쇼핑하기도 편하고 음식도 맛있고 여튼 정말 좋네요.
칸쿤에서는 총 7박을 했는데 4박은 Activity를 위한 저렴한(?) Westin에서 묵었고
나머지 3박은 호텔에서 데굴데굴 놀 수 있는 All-inclusive가 가능한 Me by Melia에서 묵었습니다.
아침에 오션뷰가 정말 끝내주는군요.
오늘부터는 편안한 일정만 남았습니다. ㅎㅎ
새롭게 옮긴 Me by Melia는 모든 음식과 부대시설 이용이 무료인지라 호텔 안에서 이래저래 놀기 좋네요.
간만에 포켓볼!
너무나 좋아하시는 마눌님. ㅎㅎ
쇼파에 누워 커피한잔의 여유.
사진 보고 있노라니 다시 가고 싶다. ㅠ_ㅠ
앞에 해변에서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
겨울에 오길 잘한 것이 날씨도 적당하고 정말 놀기 좋은 온도인듯 합니다.
여름에는 정말 덥다고 하던데 ㅎㅎ
풀장과 붙어 있는 바에서는 음료가 무제한 무료.
물론 음식도 무료. -_-v
단점이라면....
많이 먹게 된다는거? ㅎㅎ
계속 되는 맛있는 음식들
음식들이 맛있다. ㅠ_ㅠ
Activity할 때는 어짜피 하루 종일 나가 있어서 밖에서 먹으면 되므로.
특별한 일정 없이 놀 때는 All-inclusive가 오히려 돈도 절약되고 좋은 듯 합니다. 폭식만 주의하면... ㅎㅎ
잠깐 외출해 볼까요?ㅎㅎ
여기는 쿠쿨칸 쇼핑몰.
멕시코에서 보니 반갑구나! 치차리토!!
뭘 입어도 아름다우신. -.-
옷 하나 사드리고요. :)
소소한 쇼핑을 마치고 숙소로.
이곳도 모두 무료는 아닙니다. 노란 딱지는 돈을 지불해야 하는 것들.
초록색 딱지는 무료! ㅎㅎ 이렇게 센스있게 구분을 해 놓았군요.
19금 Me by Melia
저녁 음침한 레스토랑으로.
Me by Melia는 성인 전용 호텔이라. 가족 단위보다는 연인들이 많이 옵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분위기가 19금 분위기가 나는 호텔입니다. -_-;;;
진영누나가 친히 배려하여 예약해 주신... ㅎㅎ
허니문이라고 이야기하니 이런 깨알같은... ㅎㅎ
나름 분위기에 맞게 옷을 맞추어 입은 것입니다. -.-;;
재미있게도 드레스 코드가 있어요. ㅎㅎ 그래서 그냥 티셔츠로는 입장이 안된다는.
정말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ㅎㅎㅎㅎㅎㅎ
그래서 셔츠를 입었지요. :)
밤이 되자 더 묘한 분위기를 띄는 Me by Melia
여기는 조식을 먹는 곳.
이곳 뷔폐도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먹고 또 싶다. -_-;;
여기는 그릴위주의 음식이 맛있는 식당. ㅎㅎ
풀장도 성인 전용이라 꽤 깊습니다.
바다를 보며 수영을 즐기는 ㅎㅎ 뷰가 좋습니다. :)
점점 농부가 되어가는... 나...
털썩. ㅠ_ㅠ
놀고...
그리고
먹고...
ㅎㅎ 이전에 Activity를 충분히했으므로 한국 가기전에는 푹 쉬기로 합니다.
먹을 생각에 신이납니다. :)
저녁에 코스로 계속 구운 고기 등을 가져다 주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저녁 메뉴로는 여기가 제일 좋았던.
All-inclusive는 먹는게 핵심인듯. -_-;
몸도 늘어만 갑니다.
대표적인 쇼핑몰 라이슬라!
여기서 처남 시계를 샀지요. :) ㅎㅎ
미국에서도 그렇고 시계는 디스카운트를 잘 안하더라구요.
면세적용 정도의 혜택이.
그래도 세일하는 옷들은 살만합니다!
쇼핑몰 예쁘게 잘 만들어 놓았네요.
마지막 날....
그간 먹은 지방을 태우려고 운동합니다. 크크.
매우 열중하시는 마눌님.
이렇게 보면 동네 휘트니스 온 듯한. ㅎㅎ
아침에 신선한 음식들과 커피한잔.
마지막 날인데. 그냥 떠나긴 아쉬워 찍사의 본능을 발휘하여 꼭대기에 올라가서 촬영했습니다. 크하하.
원래는 들어가면 안되는 위치인데.
옥상에서 보니 정말 경관이 죽이네요.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저는 현지인처럼 되어가고.... -_-;;;;
떠나기 전 마지날 밤에 룸서비스!
사실 음식은 레스토랑에서 먹는게 더 맛있긴한대
그래도 룸서비스가 공짜인지라. 한 번 이용해 보자는 마음에 파스타와 피자 그리고 샌드위치. ㅎㅎ
이것으로 Me by Melia의 모든 서비스를 누린 것 같네요. :)
칸쿤은 한국에서 가기엔 조금 무리데스이지만.
한 번쯤 꼭 가볼만한 곳 같아요.
하와이에도 다녀왔지만 칸쿤이 휴양지로는 갑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이왕 먼 길 간김에 천천히 놀다가 오면 좋은 듯.
신혼여행으로 라스베가스-칸쿤 2주 정도 머물렀더니
이제 일 좀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여튼 여행은 참 즐겁네요. 특히 신혼여행은!
앞으로도 더 많은 곳을 다니자며 마눌님과 으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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