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본 V20 신제품 발표회 현장
V20에 신제품 발표회를 다녀왔어요.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정리를 못했는데 간단하게나마 느낀점 등을 공유해 봅니다.
▲ 소셜미디어 참석자 명단
다양한 사람들이 자리에 함께해 주셨습니다. 이찬진 대표님의 이름도 보이네요. :)
LG제품 모델로 많이 서시는 분들입니다. 자주뵌거 같은데 이름은 모릅니다. ^^;
▲ V20 티탄 색상
개인적으로는 티탄색상이 G5에 이어서 호감도가 높았습니다. 실버도 예쁘게 나와서 구매할 때 고민이 좀 될 것 같습니다.
▲ V20 실버 색상
V20는 만듬새가 탄탄하고 꼼꼼한 느낌입니다. 유격은 찾아 볼 수 없었고 바디를 만지는 느낌도 좋습니다.
▲ V20와 G5의 전면 크기 비교
G5보다 조금 큽니다. 개인적으로 손이 작은 편이라 큰거 빼고는 모든면이 만족스러웠습니다. :)
▲ G5와 V20의 두께 비교
두께도 G5와 거의 비슷합니다. 카메라는 조금 나온 편인데 그리 거슬릴 정도는 아니네요.
대화면이지만 G5에서 아쉬웠던 부분을 잘 보완해서 나온 인상을 받았습니다.
▲ V20 B&O 음질 테스트
음질은 정말 좋습니다. 폰에 저장된 음원을 들어보니 풍성한 사운드가 귀를 호강시켜주네요.
음원을 보니 노래 한 곡에 250MB 정도되네요. 원음 그대로의 음악을 잘 전달해 주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구매하면 일반 스트리밍 음악 감상 시 어느 정도 효과를 줄지 궁금하네요.
▲ V20 핑크 색상
핑크 색상은 G5에 톤을 비슷하게 유지한 것 같습니다. 핑크 색상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고려해 보시면 좋을듯 하네요.
V20의 카메라는 그야말로 최고인데 그 이유인 즉슨 전면 후면 모두 광각을 사용할 수 있어서 실사용에 매우 유용해 보입니다. G5를 쓰면서 전면 광각이 적용되지 않은 것이 아쉬웠는데 전후면 모두 광각 촬영이 가능하다는 것은 정말 매리트 있는 것 같아요. 단체사진 촬영할 때 셀카봉이 필요 없습니다. :)
▲ V20와 갤럭시노트7과의 청음 비교
동일한 음원을 두 기기로 재생하여 비교하는 테스트입니다. 쿼드 DAC에 의한 차이가 분명합니다. 확실히 노이즈 없는 꽉찬 소리가 인상적입니다.
DAC을 사용하면 배터리 사용이 빨라질 수 있는데 G5에서는 USB 연결 방식이라 더 심했었고 V20는 내장되어 훨씬 배터리 소모가 적다고 하네요.
그마저도 끄고 켤 수 있어서 음악 들을 때만 쿼드 DAC을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 DAC : 디지털을 아날로그로 변환해주는 장치 음악하는 사람들은 다들 알거임)
▲ V20의 B&O 번들이어폰
번들이어폰이 너무 고급져서 갖고 싶네요. 라인도 고무가 아니라 천 재질이고 음질이 너무 좋네요. 명품 오디오의 소리를 품은 V20 쿼드 DAC 소리를 잘 살려주네요.
<총평>
1. 탄탄한 기본기와 함께 전체적인 완성도가 높음
2. 카메라, 오디오, 레코딩 등 실사용에 가장 중요한 부분들을 최상급으로 구현해 놓은 점이 마음에 듬
3. 언급은 안 했지만 세컨스크린은 V10에 이어 여전히 유용함 (더 밝아짐)
4. 사진 비율이 기존에 16:9를 고집하던 것에서 4:3으로 바뀐 것은 양손들고 환영
5. 방수는 아쉽지만 배터리 터질 염려는 없어서 마음이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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