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의 하늘, 전찬훈 두 번째 사진전 "네팔, 영혼을 기록하다."
2016.01.09
▲ Designed by 정근혁 두 번째 사진전. "네팔, 영혼을 기록하다." 네팔을 기록하면서 느낀 많은 생각들을 전하기 위해 작은 사진전을 열었습니다. 오후의 하늘은 매월 다른 전시로 채워지는 갤러리카페입니다. 네팔, 영혼을 기록하다. - 전찬훈 2015월 7월 네팔을 향하는 마음은 많은 만감이 교차했다. 과연 그들은 어떤 모습일까.? 지진으로 인한 피해와 상처를 고스란히 안고 있는 그들을 어떻게 위로해야 할지 걱정 되었다. 하지만 그것은 나의 괜한 걱정이었다. 그들을 만나고 기록하면서 내게 보여준 그 미소는 여전히 새로운 희망이 이땅에 잠재되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재난에도 그것을 받아들이고 묵묵히 삶을 살아가는 모습들을 보면서 과연 우리가 그들보다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라는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