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운의 천재 음악가 유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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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짧은 인생. 세상 드러난 시간은 정말 짧았지만 우리나라 대중음악에 큰 영향을 준 그.
그가 좀 더 오래 활동했다면 어땠을까. 그의 기일을 맞이하여 많은 가수들의 추모행렬이 이어졌다.
"우리에게 단 한 장의 앨범이지만 영원히 기억될 음악으로, 그리고 영원히 불릴 그의 노래, 감사드린다" JK 김동욱
"유재하 형님, 살아계셨다면 한국음악이 훨씬 감성적으로 다양해졌을 텐데… 그립다. 오늘은 하루 종일 재하 형의 노래를" 김형석
"11월 1일" 타블로
"11월 1일 묵념" 버벌진트
"유재하 선배님 때문에 전 지금도 곡을 씁니다." 신승훈
▲ 故유재하의 친필악보
한 사람의 영향력이 이렇게 오래갈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그의 죽음이 그의 노래를 완성한 것인가?
아이러니 하게도 그의 몇 안되는 유작이 남긴 유재하 가요제를 통하여 수많은 싱어송라이터가 배출되었다.
그가 남긴 노래는 얼마되지 않지만 그가 뿌린 흔적들로 더 많은 이들이 더 많은 노래를 만들었다.
오늘은 왠지 그의 음악을 들어야할 것 같은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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