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조금은 특별한 뮤지션 _ 이승환 "가족"
반응형
▲ 이승환 가족 Live
최근에 홍대광의 가족을 듣고 다시 생각난 노래. 이승환의 가족.
난 어릴적 그의 노래로 사춘기를 보냈다. 처음 노래를 좋아하게 된 계기도 중2 때 천일동안을 듣고였지.
이승환 4집 Human은 평생에 기억이 남을 명작 앨범 중 하나이다.
라이브의 황제. 어린왕자. 그런 수식어가 늘 붙어다닌 그.
늘 밝게 웃는 모습이었지만 그 안에 슬픔도 있었고 상처도 있었다.
왠지 남 같지 않게 느껴졌던 친근한 가수.
그냥 그런 것이 느꼈던 그런 사람.
2000년이었나... 생애 처음 보았던 콘서트. 무적투어.
목이 터져라 무적 이승환을 외치고.
연이은 앵콜로 4시간 공연을 마치고 전철마져 끊겼었지만 마냥 좋아했었던 그 때의 기억들.
오늘은 그 날의 노래들을 들으며 추억에 잠겨 보련다.
▲ 이승환 다만
반응형
'MuSiC'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이레빗 - Happy Things (0) | 2013.02.01 |
---|---|
캐롤 플래시몹 in Seoul Station (0) | 2012.12.25 |
김광석 자살이라고 믿고 싶지 않다. (0) | 2012.11.22 |
내가 평가하는 슈퍼스타k4 13회. (0) | 2012.11.10 |
비운의 천재 음악가 유재하. (0) | 2012.11.02 |
댓글
이 글 공유하기
다른 글
-
캐롤 플래시몹 in Seoul Station
캐롤 플래시몹 in Seoul Station
2012.12.25 -
김광석 자살이라고 믿고 싶지 않다.
김광석 자살이라고 믿고 싶지 않다.
2012.11.22 -
내가 평가하는 슈퍼스타k4 13회.
내가 평가하는 슈퍼스타k4 13회.
2012.11.10 -
비운의 천재 음악가 유재하.
비운의 천재 음악가 유재하.
2012.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