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과 헌신
2014.03.03
마음에서 우러나는 헌신과 희생.. 기쁨으로 감당하는 헌신과 희생이 아니라면 .. 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그것이 또 다른 의가 될 수 있으니까. 참는 것이 해소가 안되면 곪을 수 있으니까. 살다보면 꼭 이렇게만은 살 수가 없으니.. 하기 싫어도 해야하는 일이 있게 되고.. 마음은 없는데 하게 되는 일도 있게 되고.. 하나님께서 마음을 주시면 감당할 수 있는 능력도 주실테니까. 그렇게만 생각했는데. 아직은 어렵고 복잡하다.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섬기고 믿어지는 것 정도로만 믿고 기쁠 정도로만 희생하고 그건 아닌거 같은데. 결론을 내리지 못하는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역시 기도가 필요한 시간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