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 토론회 주인공 이정희.
2012.12.05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조합이 나을 뻔 했다. 이정희는 강하고 매서웠다. 대통령직에는 관심이 없어보였고 박근혜. 새누리당을 잡겠다고 작정하고 나온 듯 했다. 이번 토론의 주연은 확실히 이정희였다고 생각한다.국민에 강한 인상을 주었다. (좋든. 나쁘든.) 개인적으로 이정희 후보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번 토론회에서 인상은 강했다. 박근혜 후보는 저 자리에 안철수 전 후보가 있었으면 하고 바랬을지도 모른다.네이버 검색순위 1위도 이정희가 계속 랭크되고 있다. 왠지 대선이 재미있어 질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아주 조금)앞으로 토론을 거듭하면서 정책대결이 많이 이루어지고 앞으로 어떤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어떤 정치를 펼쳐 나갈지 그림이 그려지는 그런 토론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