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칸쿤 둘째 날 _ 셀하

칸쿤의 첫번 째 아침이 밝았습니다.

드디어 칸쿤의 첫 일정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새벽녁 카리브해의 빛물듬은 너무 아름답습니다.

웨스틴 호텔의 아침도 매력적입니다.

아침 해변의 산책도 좋습니다.

지난 일정표에 따라 오늘은 셀하로 갑니다! (http://smilelifestory.com/91)

셀하는 그야말로 칸쿤에서 꼭 해야할 Activity입니다.  :)

약 10만원의 비용으로 하루종일 즐길 수 있습니다.

보통 여행사 패키지는 중간에 마야 현지 사람들의 거주지를 방문하는 일정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셀하 홈페이지

http://www.xelha.com/

여행을 가기 위해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

기다리는 이곳은 쿠쿨칸 플라자인데요. (kukulcan plaza)

명품 쇼핑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호텔존에 근처에 쇼핑하기 좋은 곳은 쿠쿨칸, 라이슬라, 멕시코 기념품점(Souvenirs of Mexico)입니다.

각각 특징이 있으니 모두 둘러보시면 좋을 듯.

가장 노멀하면서 쇼핑하기 좋은 곳은 라이슬라.

열심히 설명하는 가이드 아저씨. 이곳에 대한 자부심이 굉장하더군요.

물론 모든 가이드는 영어. -_-;;;

동양사람은 거의 볼 수 없었습니다.

요렇게 팔에 입장권을 두르고 안의 모든 시설과 음식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All inclusive)

셀하는 유료이용 프로그램도 몇 개 있긴하지만 무료만 이용하기에도 벅차므로 기본 이용권을 하셔도 충분합니다.

특이한 것은 친환경적으로 만든 시설이라 선크림도 천연으로 만든 제품을 반드시 사용해야 합니다.

이곳에서 구입하여 바르면 됩니다. :)

입장과 함께 돌고래가 보이네요 와우!

돌고래를 타는 여자분 ㅋㅋ

아쉽게도 저건 유료입니다. -_-;

조련사의 모습.

어메이징 +_+

아름다운 자연을 그대로 이용한 천연 워터파크입니다.

스노쿨링 및 다양한 Activity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자세한 프로그램 및 사진은 http://www.xelha.com 홈페이지 참조.

곳곳에 있는 레스토랑은 대부분 뷔폐식으로 이용합니다.

대부분 음식이 맛있습니다. 음료도!

갑자기 생긴 허리케인. 종업원이 내 카메라를 보더니 촬영하라고 알려주더군요.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게 더 신기했습니다. 약간 비가 왔지만 셀하를 즐기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더군요.

기념사진 찰칵. 점점 검은 피부로 변하는 나 -_-;;;

곳곳에 바를 이용해서 음료를 즐길 수 있고요. 물론 모두 무료.

하루종일 일정이라 먹고 놀다가 낮잠도 좀 자줘야 합니다. ㅎㅎ

완전 늘어진 마눌님. 어디서든 잘자요.

또 다른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모든 레스토랑마다 매력이 다르기 때문에 돌아가면서 모두 이용해 주어야 합니다. ㅎㅎ

맛있는 커피와 무제한 코로나.

한가로이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 정말 많은 이들이 관광을 오더군요.

룰루~

사실 이곳은 더 많은 놀이와 즐거움들이 있었지만 DSLR을 가지고 다니며 촬영하긴 어렵습니다.

락커에 넣어두고 스노쿨링이나 Activity를 즐겨야 하므로 생각보다 촬영은 못 했습니다. (놀기도 바빠~~)

조금씩 해가 지는 셀하.

그나마 몸을 좀 가린 사진들 ㅎㅎ

폐장 시간 즈음에 물에 향을 피우며 이상한 의식을 합니다. 

소원을 비는 시간.

이분 포스가... 제사장 같더군요.

나가는 출구에서 한 컷.

정말 하루 잘 놀았습니다. ㅎㅎ

곳곳의 장면을 촬영한 사진들 마지막 나가는 길에 사가도록 유도합니다.

많은 사람들과 기념품들.

집에 들어가는 길에 라이슬라

ㅎㅎ 웨스틴 호텔은 앞에 라이슬라 쇼핑몰이 있어서 쇼핑하기 정말 편합니다. 이래저래 식구들 선물도 사고 간식거리도 삽니다. 

늦은 시간까지 많은 사람들이 쇼핑을 즐기는군요.

싱크로 100프로 -_-;;;;

난 요녀석... -_-;;;;

이렇게 신나는 셀하일정이 마무리 됩니다. 내일은 치쳇잇사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