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첫째 날 _ "새해를 맞이하다."

 

 

신혼여행을 다녀온지도 이제 한달 째.

즐거웠던 기억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정신없이 지나간 기억 :)

룰루~ 꿈같은 기억의 조각들을 모아모아 봅니다.

 

 

 

 

언제나 새로운 출발은 설레이고 기대됩니다.

2012년 마지막 날.

새로운 시작을 기대하며.

"자~ 출발!"

 

 

 

 

 

공항은 언제나 묘한 설레임이 있다.

떠남과 돌아옴의 공존.

 

연말 비행기표 구하기가 어려워 고생했는데 전진씨의 큰 도움으로 라스베가스-칸쿤 일정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먹는거 좋아요."

냠냠냠 ㅎㅎ.

우리가 그냥 지나칠 수 없죠.

 

 

 

 

 

미국까지 안내해줄 American Airline.

AA타면서 인상적이었던건 안내 방송에 모든 구성원이 등장하여 멘트하는 장면.

 

 

 

 

여행 내내 스타벅스 커피한잔의 여유가 즐거웠지요.

공항에서 이런저런 여행 정보를 검색하며 즐거운 커피한잔.

가져갈까 말까하다가 가져간 노트북.

호텔에서나 공항에서 짬짬히 여행 계획을 세우고 유용하게 쓰임 받았지요. ㅎ

 

 

 

크옷. 라스베가스! +_+

낮의 풍경은 다소 썰렁해 보이지만 그대로 처음이라 그런지 설레이더라구요.

MGM, 뉴욕뉴욕, 우리가 묵을 코스모폴리탄 등등이 보입니다. >_<

 

 

 

 

공항에서는 ODS를 타고 가면되요. ㅎㅎ

다른 방법도 있지만 ODS를 타고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호텔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셔틀은 없었어요. 약간(?)의 비용을 지불하고 타시면 됩니다.

 

 

 

 

 

혹은 우리처럼 버스를 타셔도 되는데요.

만약 첫날에 이곳저곳 버스로 이동하시려면 1Day pass를 사시길 추천합니다.

Main stream과 Downtown을 오가려면 1Day pass를 사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우린 첫날은 호텔 주변의 Main stream에서 놀 것이므로 one way pass.

 

 

 

노선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다니기 어렵지 않아요. :)

 

 

 

 

우리가 묵을 코스모폴리탄 호텔.

벨라지오 옆에 위치하고 있고 뷰가 좋아요.

라스베가스는 호텔마다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코스모폴리탄의 경우는 최근 만들어진 아주 핫한 호텔입니다. 모던하고 매력적으로 잘빠진 호텔.

 

 

 

 

호텔에 있는 카지노.

한번쯤은 해보고 싶었지만... 마눌님의 반대로 -.-ㅎㅎㅎㅎ

구경만 해도 재미있어요. 세상의 끝을 보여주는 라스베가스.

 

 

 

 

밤이 되면 진정한 라스베가스의 모습을 들어냅니다.

 

 

 

 

 

 

 

 

이러한 가게에서 길다란 마실 것을 사서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거리에서 술을 마실 수 있는 라스베가스. 흔한 풍경입니다.

 

 

 

 

베네치안 호텔의안의 풍경입니다.

실내를 이렇게 만들어 놓았다니! 엄청납니다.

여기에 있으면 밤인지 낮인지도 모르겠더군요.

마치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와있는 착각을 만드는 이 곳.

 

 

 

 

 

호텔이 아름다운 예술 작품이군요. ㅎㅎ

 

 

 

 

 

곤돌라도 운영하네요. 와우~!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있는 베네치안.

호텔이 다 근처라 돌아다니면서 구경하기 너무 좋아요.

 

 

 

 

 

 

 

 

 

 

 

 

 

 

 

딤섬 뷔폐를 즐기며 카지노를 할 수있는 곳도 있어요.

 

 

 

 

우린 윈호텔 뷔폐에서 저녁식사!

윈호텔의 뷔폐는 랍스타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어요. +_+

사실 이 가격에 이정도 음식이라면 전혀 아깝지 않아요. ㅎ

연말이라 좀 더 비싸긴 했지만 정말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ㅎㅎ

 

 

 

 

 

 

기분이 좋아요. >_<

 

 

 

 

크헉. 지금봐도 다시 먹고 싶다. @_@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도로를 통제하여 많은 사람들이 길을 걷습니다.

 

 

 

 

해적쇼! 무료로 길에서 볼 수 있어요.

라스베가스에는 다양한 쇼가 준비되어 있는데 이렇게 무료로 볼 수 있는 해적쇼. 분수쇼 등이 있죠.

사실 길거리에도 볼거리가 많고 호텔 안에도 구경하고 하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른답니다. ㅎ

 

 

 

 

새해맞이로 길에는 사람들이 가득.

 

 

 

 

 

 

 

 

여행 기념품 필요해요. 크크.

 

 

 

 

길에서 술을 팔고 먹는 것이 합법화 되어 있는 이곳.

 

 

 

 

 

 

 

여기서 재미있는 광경을 보았습니다.

 

 

 

복음을 외치는 현장에서. 류지원 특파원.

 

 

 

 

 

 

조롱하는 사람들.

 

 

 

그리고 선포하는 사람.

 

 

 

 

 

 

 

 

세상의 끝에서.

 

신혼여행 중에 이런 광경을 보기란 쉽지가 않은데..

우리에게 이러한 장면을 보여주시는 뜻이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화려한 라스베가스.

 

 

 

 

새해 맞이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들.

인파가 정말 엄청 나더군요. 시간이 다가올 수록 사람들은 취해가고.

여기저기 환호성이 울립니다.

 

 

 

각 호텔에서 이렇게 새해 맞이 폭죽을!

엄청난 인파로 조용히 방에서 쉬면서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라스베가스에서 새해 맞이.

특별한 시간들.

 

 

 

 

이렇게 우리의 신혼여행이 시작됩니다.